구렁이 ‘능순이’와 오순도순~ 늡다리 필봉씨 이야기 [2021-2022 UHD환경스페셜 29편 늡다리의 수상한 동거] / K…
무림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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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05:28
▶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
인류는 산을 깎고 바다를 메워 아파트를 세우고 길을 닦았다. 산속에서 서식지를 잃고, 도로에서 생을 마감하는 동물들. 문명의 이기는 인간과 자연의 삶을 그렇게 갈라놓았다. 문명의 이기를 앞세운 인간과의 영역 다툼에서 자연은 생존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현재 서 있는 이곳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