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되신 故임성철 소방교의 명복을 빕니다.
12월 1일 새벽 1시9분, 서귀포시 표선면 한 주택 옆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창고 건물 외벽 콘크리트 처마가 무너져 내렸고, 당시 불을 끄던 故임성철 소방교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하늘에 별이 되셨습니다. 故임성철 소방교는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의 5년차 소방대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각종 사고현장을 누비며 활약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빌며, 故임성철 소방교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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