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소녀가 유난히 간식에 대한 욕심이 커서 그런지 우주가 옆에 있다고 예민했던 적이 있었어요. 촬영 하던중에 일어난 일이었고 깜짝 놀라서 소녀 눈치 잔뜩 봤는데 문득 말리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럴때 강아지 눈치보면서 휘둘리면 안되는것 같아요.
강아지가 기어오르려고 하면 으아!!!하면서 잡았더니 우리집 서열1위됨ㅎㅎ;; 지금은 우주가 옆에 있어도 화 안내고 착하게 잘 먹습니다! 물론 다견가정이라 오래 먹는 간식들은 최대한 떨어뜨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