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털이는 회사 앞마당의 구석에 늘 저런 모습으로 살고 있어요. 똥을 많이 안치웠는지 울타리 안에 한가득 있었어요ㅠㅠ
늘 간식을 한번씩 줬는데 오늘은 혹시나 해서 간식을 주고 물과 사료가 있는지 봤어요. 물은 꽁꽁 얼어 붙었고, 빈그릇만 있었어요.
이 친구는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갑자기 헐크로 돌변할 때가 있어서 조심히 줘야 해요????
물은 위로 부어 주었는데 사료를 주기가 난감했어요. 사료도 위로 부어주는데 검털이가 바로 먹기 시작해서 검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