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안된다고 하자.. 댕댕이가 몰래 계란 가져간 이유

고기는 안된다고 하자.. 댕댕이가 몰래 계란 가져간 이유

0 3 07.10 20:13


옥수수를 빻는 주인 곁에서 열심히 돕던 댕댕이
갑자기 주인의 부탁으로 할머니께 옥수수 가루를 전하러 출발합니다.
그런데 고기까지 챙겨주려던 순간, 엄마 주인이 말립니다.
"어머님은 치아가 안 좋으시니까 고기는 안돼요"
결국 옥수수 가루만 들고 간 댕댕이는
할머니가 나물만 볶는 걸 보고 무언가 결심한 듯 돌아섭니다.

몰래 낮은 포복으로 기어간 댕댕이는
닭장에서 계란을 챙겨 다시 할머니 댁으로 향합니다.
진심 어린 배려가 담긴 댕댕이의 행동에 마음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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