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참 어렵네요

인생이 참 어렵네요

보네거트 0 363 2024.11.11 06:26
얼마전에 전여친의 제 아이 임신소식 그리고 아이를 지운 일… 많이 힘드네요..한 2-3주 됐지만 오늘따라 더욱 미안해지네요 전여친도 그리고 그 아이도.. 이십대 중반에서도 이렇게 힘들면 나중엔 어떻게 견딜까요? 요즘 감정이란게 없는것 처럼 살아요.. 무엇을 해도 기쁘지 않고 무슨 일을 당해도 슬프지 않고 감정이 죽은거 같아요 그냥 술로 살아가는거 같네요 인생 한탄할 곳도 여기밖에 없네요 참 묘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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