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맨유 사령탑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하지 못해 실패로 치부됐다. 하지만 올 시즌 구단이 고전을 겪으면서 그에 대한 논의가 재개됐다. 올 시즌 맨유는 끊임 없이 불협화음이 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과거 맨유 막후에서 뭔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한 것은 사실로 들린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 사령탑 시절 EPL 우승을 하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인식됐다. 하지만 맨유가 UCL에서 탈락하면서 그들의 실제 수준은 우승과 더 멀게 느껴진다. 맨유의 UCL 탈락으로 무리뉴 감독 재직 시절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그의 활약이 그만큼 나빴는지 여부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2/03/17/PRDDYDRH2ZDHQC4FCCLTMJJLF4/

1. 맨유 역사상 퍼거슨 다음으로 승률이 높은 감독

2. 맨유 역사상 퍼거슨과 버스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린 감독

3. 2차 세계대전 이후 퍼거슨과 버스비 다음으로 3번째로 우승컵 제일 많이 들어올린 감독

*2차 세계대전 이후 맨유 감독들 트로피 갯수 순위

1위 퍼거슨 감독 38개

2위 버스비 감독 13개

3위 무리뉴, 앳킨슨 3개

5위 도허티 감독 2개

6위 데이브 ^^턴, 모예스, 반할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