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측은 이씨가 평소 별다른 지병 없이 건강했다면서 과로 때문에 숨졌다는 입장입니다.
이씨는 지난 5일 오후부터 나흘 동안 62시간을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 직원 : 인력은 구해지지 않는 상황이었어요. 네 명이나 나갔으니까 그중에 두 명만 구해지고, (두 명분의 일을) 본인이 하신 거죠.]
이씨 회사 측은 "말씀 드릴게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