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서 친구를 찔러 숨지게 한
20
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공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
25
)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
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본인이 운영하던 호프집에서 친구 B씨(
25
)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B씨는 과다 출혈로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2시간 뒤인 오전 6시
30
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