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포털입니다 :) 계절이 바뀌면 우리의 장바구니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봄엔 설렘, 여름엔 청량, 가을엔 포근, 겨울엔 반짝임 한정 기간에만 만나는 시즌템과 계절 팝업, 타임라인을 채우는 ‘시즌 인증샷’까지,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그때의 기분을 고릅니다. 문화이슈 ‘요즘 세대, 요즘 문화’ 여덟 번째 이야기 계절을 수집하는 소비가 어떻게 문화가 되었는지, [문화이슈]에서 함께 살펴볼까요? 이번 시즌, 여러분의 기분템은 무엇인가요? 봄·여름·가을·겨울, 콘텐츠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벚꽃 철이면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가 분홍빛 음료와 머그를 내놓고, 한여름이면 청량한 민트색 패키지가 편의점 진열대를 채웁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