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사업장, 흔적 없는 사장, 밀린 임금, 억울한 근로자. 이 네 가지가 만나면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죠. 누군가는 포기할 수도 있는 이 사건들에 박태용 근로감독관은 끝까지 파고들었어요. “이 직업이 정말 좋습니다”라는 그의 말속에는 무수한 밤과 분투의 기록이 담겨 있구요. 박태용 근로감독관의 열정넘치는 이야기, 월간내일 7월호에서 만나볼까요? 평범했던 공시생, 약자의 손을 잡다 현재 박태용 근로감독관은 인천북부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1과 수석수사팀에서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사건을 다루고 있어요. 제보 사건과 특이 민원 대응도 수석수사팀의 업무인데요. 그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청 내 직장협의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