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원인 2위 '간암'은 변화무쌍한 암… 고위험군은 검사 철저히 받아야
간암은 사회 활동이 활발한 50~60대 남성에게 가장 많이 생긴다. 간암은 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원인 2위이면서 5년 생존율이 37.7% 불과하다. 악성암 간암에 대해 알아본다. 간암, 치료 안 되는 이유 간암이 주요 암에 비해 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첫째 암 주변에 간경화가 진행돼 이미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간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항암 치료 등을 제대로 할 수 없고, 재발도 잘 한다. 둘째, 간암에 잘 듣는 똑똑한 항암제가 없다. 폐암, 유방암, 대장암에 좋은 항암제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셋째, 간암은 증세가 없다.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증세가 없어 늦게 병원에 오는 경우가 70% 이상이고, 이런 경우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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