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특작과학원 새소식

• 2025-01-16

  진양호 유역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 위해 맞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진주시청과 1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방(진주시 상대동)에서 진양호 유역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진주시 조규일 시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진주시청 #순환식수경재배 #시설원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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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이상기상 대응 중심 추진

  - 올해 34개 사업, 226억여 원 규모로 추진 - 배추, 사과, 인삼 안정 생산 등 4개 사업 새로 추가 - 1월 15일부터 기술 설명회 열어 현장 정착 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34건을 전국 269개 지역에서 226억여 원 규모로 추진합니다. 이 가운데 4개 사업은 이상기상 대응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편성했어요.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보급사업 중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 생산 체계 구축 사업은 평창, 정선 등 6개 지역에서 12억 원을 투입해 진행합니다. 미세살수, 저온성 필름 같은 고온 경감 기술과 토양 소독제, 미생물 퇴비 등 토양 환경 개선 기술을 융복합해 준고랭지 지역에서 여름배추 안정 생산 기틀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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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농가와 함께 ‘품종·기술’ 검증…심비디움 산업 활력 불어넣어

  - 국내 육성 품종 ‘골드썬’, 경매 최고가 기록하며 품질 인정 - 맞춤형 재배 기술로 꽃 피는 시기 15일 앞당기고 묘(모종) 폐기율 낮춰 - 수확 후 품질 유지 기술 연동… 우리 난 인지도 높일 것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국산 심비디움 품종과 현장에 안착한 재배 기술 사례를 공유하며, 농가 경쟁력을 키워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귀부인’이라는 꽃말을 지닌 심비디움은 재배면적 30헥타르(ha), 생산량 49억 원(2023년 기준)으로 난과(蘭科) 식물 가운데 호접란 다음으로 규모가 커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환경에 잘 맞고 선호도 높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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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기후변화에 따른 ‘차나무’, ‘올리브’ 미래 재배 적지는?

  - 녹차용 차나무, 재배 적지 늘어 2100년대 전국 재배 가능 예상 - 올리브 재배 적지, 속도는 느리지만 꾸준하게 북상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업 분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의 미래 재배지 변동을 예측했습니다. 녹차용 차나무*는 최근 젊은 층에서 녹차(라테, 디저트) 관련 수요가 높아지며 관심을 받고 있고, 올리브는 기후변화에 따라 관상용으로 주목받는 품목이에요. *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녹차용 차나무(홍차용 차나무는 품종이 다름)를 재배하고 있으며, 찻잎은 잎녹차, 말차 등으로 활용됨 SSP5-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2100년까지 10년 단위로 재배 적지**를 예측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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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겨울잠에서 깬 과일나무, 한파 피해 주의

  - 보온자재로 줄기 감싸고, 껍질 터진 나무는 끈으로 묶기 - 피해 본 나무는 질소질 비료량 30~50% 줄이고 꽃눈 살펴 열매가지 조절 이맘 때 기습 한파로 과일나무가 언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철저한 예방을 당부드려요! 올겨울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고, 찬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한파와 함께 온도 변화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돼요. 겨우내 잠자던 과일나무가 기후변화로 잠에서 일찍 깨게 되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일나무가 언 피해에 견딜 수 있는 한계 온도는 과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복숭아는 저온에 취약해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피해를 보기 쉬워요. 언 피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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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윈터프린스’, ‘미래향’ 아세요? 맛 좋고 먹기 편한 우리 감귤

  - 12월부터 수확할 수 있는 국산 만감류 - 과즙 풍부하고 과육 부드러우며 껍질 쉽게 깔 수 있어 - ‘윈터프린스’, 77.6헥타르서 재배… 농가 반응 좋은 ‘미래향’ 맛 좋고 먹기 편한 우리 만감류 품종이 소비자는 물론 농가 선택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만감류는 만다린과 오렌지를 교배한 감귤로, 그동안에는 ‘부지화(한라봉)’, ‘감평(레드향)’, ‘세토카(천혜향)’ 위주였어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윈터프린스’와 ‘미래향’은 12월부터 수확할 수 있어 연내에 수확, 유통하는 감귤 종류를 다양화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어요. 2020년 품종 등록한 ‘윈터프린스’는 껍질을 벗기기 힘든 기존 만감류와 달리 열매가 성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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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202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서별 대표 성과

  2024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서별 대표 성과를 영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https://youtu.be/Ibh4HLT-Bpo?si=ds19nmTPpqkrlMVG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표성과 #주요성과 #부서성과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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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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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과수화상병’ 의심될 땐 ‘예방관찰 앱’ 활용하세요

  - 줄기, 가지에 발생한 궤양 사진으로 화상병 예찰 앱 개발 - 겨울철 궤양, 예찰로 신속 제거… 2025년 과수화상병 확산 저지에 총력 과일나무 줄기나 가지에 발생한 궤양 증상 사진으로 화상병 감염을 미리 살필 수 있는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앱’을 개발했어요.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 검역병 세종대학교 인공지능학과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앱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사과, 배 부위별 증상 사진 2만 3,000여 점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과수 농가가 사과, 배 줄기나 가지에 생긴 궤양 증상을 사진으로 찍은 뒤 앱에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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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크리스마스 밝히는 ‘우리 포인세티아’, 화훼 시장 입지 굳혀

  - 포인세티아, 연말 분위기 살리는 화훼류로 성장세 지속 - 국산 품종 ‘플레임’, 우수한 색과 모양으로 올해 보급률 51.1% 이끌어 - ‘플레임’ 이을 개성 넘치는 품종 보급도 박차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크리스마스 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을 소개할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포인세티아는 초록과 붉은 잎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연말연시를 장식하는 화훼 작목으로 꽃말은 ‘축복’입니다. 코로나19로 화훼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생산량이 증가하며 현재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소비자와 농가 맞춤 품종으로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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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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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연말 손님 초대 상차림 “버섯으로 맛·건강 더하세요”

  - 느타리류 ‘설원’, 황금 팽이 ‘아람’,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 식감 좋고 열량 낮아 - 전골, 샐러드 등 간단한 상차림 요리 제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상차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우리 버섯 품종 삼총사와 이를 활용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느타리류 ‘설원’을 활용한 ‘깐풍 설원’= ‘설원’은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교잡해 만든 품종입니다. 갓이 크고 대가 굵어 씹는 맛이 좋으며,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깍둑썬 ‘설원’을 전분 반죽을 입혀 노릇하게 튀긴 뒤 설탕, 식초, 간장 등을 넣은 양념장에 버무리면 ‘깐풍 설원’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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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마늘, 양파 생산량 확보’ 언 피해 철저히 대비해야

  - 아주심기 늦은 농가는 원활한 식물 뿌리내림 위해 보온 관리 - 논 재배 마늘, 양파는 땅 얼기 전 배수로 정비 마늘, 양파의 생산량 확보와 수급 안정을 위해 겨울철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립니다. 마늘과 양파는 영하 7도∼영하 9도(℃) 정도에 노출되면 언 피해를 보게 돼요. 생육 관리가 부진하면 언 피해 외에도 습기, 서릿발 피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가을은 잦은 비로 아주심기가 늦어진 곳이 많아 뿌리내림이 좋지 않은 식물은 더 주의해야 해요. △ 언 피해 예방= 11월 중순경까지 아주심기 한 밭은 부직포를 씌워 뿌리가 잘 내리도록 보온에 힘씁니다. 특히 난지형 마늘(대서 등)을 중북부 지역에 심었다면 반드시 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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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시설재배 감귤, 기습 추위 주의 “측창 조절하세요”

  - 추위 노출된 만감류, 과육 껍질 얼고 쓴맛 두드러져 - 영하 1도(℃) 이상 유지, 눈 동반한 추위 때는 측창 일시 폐쇄 수확 시기가 1~3월 사이인 만감류*는 무엇보다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해야 해요. * 감귤(만다린)과 오렌지를 교잡한 귤, ‘부지화(한라봉)’, ‘세토카(천혜향)’, ‘감평(레드향)’ 등이 있음 이상 한파로 인한 저온 피해가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설 내부 보온과 환기를 철저히 관리해주세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존 연구 결과, 영하 3도(℃) 이하에 노출된 만감류는 과육과 껍질이 얼어 비타민 시(C) 함량이 약 40% 감소하고 속껍질이 젖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특히, ‘세토카(천혜향)’는 폴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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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겨울 인삼밭 ‘보온, 해가림 시설’ 관리 필수

  - 두둑에 부직포, 비닐 덮어 서릿발 피해 예방 - 폭설 피해 없도록 해가림 시설 보강, 차광망 걷어야 - 녹은 눈에 습도 높아지지 않도록 고랑과 배수로 정비 올겨울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삼에서 한파와 폭설 피해가 확산할 수 있어요*.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립니다. * 12월~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라니냐 등 다양한 기후요소의 영향으로 인한 기온 변동 폭이 커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기상청(11.22.), ‘3개월 전망’ 보도) 토양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 서릿발로 인해 인삼 뿌리가 들떠 머리(뇌두)가 얼거나, 눈이 녹을 때 싹이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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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농자역학] ☆최초공개☆ 사과 품종 이렇게 만듭니다!

  우리가 늘 만나는 맛난 과일 그중에서도 사과! 과연 사과 품종은 어떻게 만들까요? 원예특작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사과 품종 개발 과정을 최초 영상으로 담았어요 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가의 노력과 인공 교배부터 유전자 마커 검사 특성평가에 이르기까지 과학이 녹아든 육종의 세계 지금 만나보세요 https://youtu.be/X_1ikKRzEEA?si=epZfp-Er2TonJ7De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촌진흥청 #사과품종개발과정 #사과개발과정 #사과육종과정 #과수육종 #디지털육종 #육종이란 #사과연구센터 #육종가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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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고추 재배 기술 다양화해 안정생산 뒷받침

  - 권재한 청장, 고추 수경재배 농가 점검· 기술지원 방안 모색 - 스마트팜 고추 재배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노동강도 완화 기대 우리나라 고추 농가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으로 2010년 대비 2023년 현재 생산 면적이 40% 줄고, 농가당 재배 면적 또한 소규모화되는 추세예요.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기계화 도입에 의한 노동력 부족 해소, 비가림시설 등 시설재배를 통한 안정생산 방안 등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고추 생산량 확보를 위한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쓸 계획입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1월 28일 충북 진천에 있는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고추 수경재배 현황을 살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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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특용작물, 스마트팜으로 날개 단다' 생산 표준화 연구 본격화

  - 4일 특용작물 스마트팜 생산 표준화 연구동 준공 행사, 토론회 - 작물 정밀 생산 모형 개발… 이상기후 대응, 품질 균일화 실현 주로 노지에서 재배해 온 특용작물도 스마트팜에서 재배할 수 있게 하는 연구가 본격화됩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 ‘특용작물 스마트팜 생산 표준화 연구동’을 구축, 12월 4일 준공 행사와 학술 토론회를 열었어요.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생산자 단체, 산업체, 대학 등 20여 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석했어요. 1부 준공 행사에서는 스마트팜 생산 표준화 연구동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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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내 머릿속 온실 설계도, 3차원(3D)으로 ‘미리보기’ 가능

  - 온실 설계 돕는 3차원 프로그램 ‘농사로’ 통해 보급 - 구조물, 작물 배치 등 미리 구상… 온실 설치 비용 산출할 수 있어 농업인이 원하는 대로 온실을 지을 수 있도록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 개발됐어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기상 재해에 대응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3차원(3D) ‘온실 설계 지원 프로그램(GHModeler*)’을 개발했습니다. *GreenHouseModeler 온실을 지을 때 주로 사용해 온 2차원(2D) 종이 도면은 농업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건축 비용 산출이 쉽지 않아요. 시공 후 해마다 변화하는 내부 환경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에서는 기상 재해에 따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비닐온실 전용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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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하면 ‘농업 해충 생태’ 급변할 수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산화탄소가 해충 생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 추가 분석 - 농도 400ppm에서 1,000ppm으로 증가, 복숭아혹진딧물 51.8% 늘어 - 기후변화 맞춰 해충 관리 방제 전략 개선해 나갈 것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농도 증가에 따라 농업 해충 생태가 급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해충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 연구에 더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해충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 분석했어요. 실험은 채소, 꽃, 과일 등에 바이러스 병을 옮기는 복숭아혹진딧물*을 대상으로, 실험실 안 이산화탄소 농도를 400ppm~1,000ppm까지 단계별로 조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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